안녕하십니까.
여과 정제의 선두주자 청류에프앤에스입니다.
2017년 절반이 지난 7월, 7일 ~ 8일 청류에프앤에스 전직원은 반기 회의 및 워크샵을 위해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장마가 시작된다는 뉴스에 오전 아침부터 짐을 챙겨 대부도로 출발하였습니다.
다행히 도착했을 때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첫번째 프로그램인 갯벌체험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탄도항 갯벌에 들어가기 전 단체사진을 가볍게 촬영하고 조개를 많이 잡는 직원에게 ‘어부의 후예’상을 시상한다는 사장님의 말씀과 함께 갯벌체험에 임하였습니다. 전직원 모두 일등을 목표로 열심히 자리를 잡고 조개를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시간이 지난 후 각자 바구니에 한가득 조개를 담고 체험을 끝마쳤습니다. 비와 갯벌과 사투를 벌인 직원들, 진흙 투성이인 옷과 신발을 보니 얼마나 집중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어부의 후예’ 시상을 기대하며 열정적인 호미질과 함께 바구니를 채우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과연 누가 가장 많이 조개를 캐어 1등을 차지 할지 모두들 궁금해하였습니다.
갯벌 체험을 마친 후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먹은 대부도에서의 첫 식사는 바다 냄새 가득한 회와 매운탕이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난 후 펜션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반기회의를 준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각 팀별로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하반기 계획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긴 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2017년의 하반기가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지한 시간이었던 반기회의를 마치고, 저녁식사 바베큐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맛있는 소고기부터 시작하여 소세지, 조개구이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웠던 저녁 식사 후 청류의 전통, 하계 워크샵 청류배 윷놀이를 다같이 하였습니다.
2인 1조 뽑기를 통해 조를 선정하였고 선물을 건 대결을 시작하였습니다.
팽팽한 신경전이 사진속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우승과 그에 따른 상품을 놓고 열과 성을 다해 게임에 집중하였습니다.
부전승 및 총 6번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우승팀이 정해졌습니다.
사장님께서 준비하신 어부의 후예 및 윷놀이 상품으로 피부 관리를 위한 화장품부터 남자라면 탐내는 면도기,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계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었습니다. 먼저 윷놀이 일등팀과 조개를 가장 많이 잡은 1, 2위를 발표하고 상품을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4조와 7조 치열한 결승전 끝에 우승팀은 서준원 이사와 이상빈 주임이 속한 4조였습니다. 어부의 후예는 바구니가 넘치도록 조개를 잡은 김정기 팀장이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1등부터 꼴등까지 모두 공평하게 상품을 받았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윷놀이 후 노래방에서 남은 하루를 마무리 하였으며, 8일 오전에는 마지막 프로그램인 영화 관람을 위해 대부도를 떠나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갯벌체험부터 영화관람까지 1박 2일 동안 전직원이 오랜만에 함께하여 더욱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즐기 때는 화끈하게 즐기는 청류에프앤에스 남은 2017년 더욱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